'기업하기 좋은 충남' 3년간 12조 투자 유치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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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토지개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1-1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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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대전·세종 인접

-대산 석유화학단지 비롯해

-도내 곳곳 2430개사 새둥지

-중국과 가까워 해외서도 `군침`

-글로벌 42개사 19억달러 투자

-혁신도시 지정·수소특구 조성

-환황해권 신성장 거점 새 도약

대산항 전경

충청남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기업들이 대거 둥지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3위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충남은 국가 3대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철강,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이 들어서 있는 데다 수도권과 대전시·세종시에 인접한 지리적 매력까지 갖춰 수도권 이전 기업이 찾는 지역이 된 것이다.

실제 충남도는 민선 7기(2018년 7월~2021년 8월) 이후 국내 기업에서 12조원에 이르는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양승조호 출범 후 3년간 총 2430개 국내 기업이 돈 보따리를 풀어낸 성과다. 이 중 61개는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이다. 투자 유치 덕분에 4만7354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도 나왔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은 외국인에게도 통했다. 이 기간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 42개사에서 총 19억3150만달러를 끌어모았다. 이에 따라 5509개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위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이다.

김영명 충남도 경제실장은 "대규모 외자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한 양승조 충남지사의 발로 뛰는 '충남 세일즈' 외교 활동과 외국 자본을 끌어내기 위한 직원들의 실물경제, 국제 감각 등 전문성을 높인 결과"라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외 경기 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등으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업이 대거 충남으로 오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충남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불과 400여 ㎞ 떨어진 최단거리인 지리적 이점과 뛰어난 수도권 접근성, 풍부한 원자재 산업 입지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충남이 서해안 시대 대중국 물류 전진기지로 한국을 먹여 살릴 성장동력 거점으로 부상하면서 기업의 물류 수요가 대폭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충남은 중국을 겨냥한 당진항 대산항 보령신항 등 3대 특화항만 조성을 비롯해 서산민항 건설,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원산안면대교 개통, 원산도~대천항 간 해저터널 개통 등 세계와 연결되는 하늘길 바닷길을 조성하는 환황해 프로젝트 건설사업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다.

또 4조947억원을 투입해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90.01㎞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내년에 개통되고 서해선 복선전철 101호 정거장(가칭 합덕역)에서 아산 국가산단∼송산산단∼석문산단(총연장 31㎞)을 잇는 석문산단철도도 2025년까지 완전 개통한다. 장항선 복선전철화(아산 신창~전북 익산 대야 118.6㎞ 구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경부고속철도(KTX)와 서해선 연결사업이 반영되면서 홍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은 4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경기 평택 포승~부여~익산 왕궁(147.7㎞)을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와 내년 공사 착수 예정인 24.3㎞의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계획 역시 추진 중이어서 투자 환경은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

이영석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은 "충남은 천안과 아산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는 물론 아산·당진, 서산권에서 자동차·철강·석유화학 산업 벨트가 구축돼 삼성·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이 각각 수조 원을 투자하고 외투 기업과 부품·소재 협력업체 이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투자 메리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민선 7기 들어 우량 기업 선별 유치, 전국 단위 유치 활동 전개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도 등으로 기업 유치 정책을 전환했다. 최고 300억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유치 지원책도 마련했다. 실제 기업이 충남에 공장 신증설 시 지급하는 설비투자 금액 지원 비율을 최대 41%까지 늘렸고 본사 이전 기업의 이주 직원에게 개인당 150만원, 가구당 1000만원을 지원해 기업과 직원 모두의 유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상생산업단지 추진으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입주 후 자녀 2명을 출산하면 임차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충남 꿈비채)' 보급으로 청년에게 부담 없는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선도할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내포신도시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를 통해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등 환황해권 신성장 거점 도시로 커 나갈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충남이 품은 국가 신성장동력인 4대 핵심 산업을 바탕으로 태양광·수소연료전지는 물론 자동차 부품, 디지털 영상 콘텐츠,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기능성 화학소재, 드론사업 등 미래 유망 신산업이 집중 육성되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충남 투자에 관심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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